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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네 가족이야기45

아이가 그린 <비오는날의 꽃> 아이의 모든 행동이 기특하고 신기하다. 때론 아이가 특출한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한다. 생후 41개월차 아이의 실력 나름 센스있게 그린 느낌이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아빠가 초록색으로 잎사귀를 그리자 아이가 묻는다. 뭐 그릴꺼야? 꽃을 그리고 있다라는 말에 아이는 이네 꽃잎과 하늘에 비오는 것을 그렸다... 어쩌면 아이가 미술에 재능을 발휘해서 이 그림이 비싸게 팔릴지도 모르겠다라는 개꿈을 꾸어본다. 아이는..그림보다는 화장이 더 좋은가 보다. 2020. 10. 11.
사자아가 첫 미용 / 광명 유아 컷 / #이가자 사자아가 첫 미용 / 광명 이가자 아이의 첫 미용. 베넷머리라고 하나요? 빠박이로 태어나서 여아이기때문이기도 하고 머리가 빨리자라길 바랬는데 아빠를 닮아 그런지 빨리 자라는 타입은 아니었네요. 월령 35개월의 아이는 오늘 처음으로 미용실을 갔습니다. L프르미엄아울렛 5층 위치한 이가자 개인적으로 L사측은 좋아하지 않지만, 광명에 유아컷 전문 미용실이 있다는 이가자를 방문했습니다.유아컷 전문이라는 말은 과장된 광고라는 생각이드네요. 유아컷 전문 의자 2개와 아이의 관심을 분산시키기위한 모니터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도 아이는 다행히도 컷에대한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첫 미용 후 살짝 사랑이 느낌이 나지 않나요? ㅎㅎ ㅜㅜ 아이들은 미용실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신체일부분이 쇳덩.. 2020. 4. 25.
가족사진... 가족사진을 찍으려 했다. 부모님의 반대로 그냥 식사만 했다. 뭐 이유가 있지만 그래도 아쉬웠다. 그래서 식사간에 한장 ㅋ 자식은 언제나 부모의 걸림돌이다. 우리아이에게 하는 말이 아니고 나에관한 이야기다. 환갑이 훌쩍 넘으신 부모님은 여전히 자식 걱정에 잠을 못 이루신다... 빨리 가족사진 찍고 싶다. 2020. 4. 7.
시흥시 직접가본 커피숍 풍경 시흥시 물왕 호수 뷰의 풍경좋은 카페 풍경 힘내라 대한민국! 물왕저수지에 인접합 호수뷰의 카페 코로나 시국으로 오늘은 휴가랍니다. 이 시국이 힘들지만 그래도 좋았던 것은 가족과의 나들이가 많아졌습니다. 확찐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운동도 할겸 인근의 물왕저수지의 둘레길을 찾았습니다. 겸사겸사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둘레길을 조금돌다. 바람이 거세 인근 풍경이라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풍경이라는 이름만큼 뷰가 아름다웠습니다. 뷰 사진커피와 쌍화탕 나는 얼죽아, 아내는 쌍화탕 사질 전문적인 비평가가 아니기에 정확한 맛의 표현은 불가하지만. 뷰는 정말 좋은 곳이네요 쌍화차?쌍화탕? 드시러오세요 주소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221-1 2020. 3. 16.
당일치기 여행 하기 좋은 두물머리 여행 2/2 (a.k.a. 서종리 칠오닭갈비) 두물머리 국내 당일치기 여행 두번째 이야기 포스팅이 길어져 나누어 썼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보기 첫번째 이야기 보기 첫번째 이야기 보기 점심전에 도착했던 두물머리.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인파는 더욱 늘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나오던 시간이 약 2시 30분이었으니 다른 가족들은 아마 선 식사후 두물머리를 찾은 거 같아 보였습니다. 추출해진 우리 가족은 인근의 맛집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차가 하도 많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돌아가는 일정으로 차의 머리를 돌렸습니다. 두물머리에서 집 방향이 아닌 서종IC쪽으로 말이죠 길가에 주차장처럼 밀리는 도로 상황과는 달리 차가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문호리리버마켓을 지나 서종 IC부근의 칠오닭갈비막국수를 출출한 허기를 달.. 2020. 3. 10.
당일치기 여행 하기 좋은 두물머리 여행 1/2 오늘은 일요일 무계획 여행 가족여행의 기록 두물머리 - 서종 칠오닭갈비 코로나와 찬바람으로 움츠려들었던 며칠 새벽에 일어나 잠깐 나갔다온 새벽공기가 그리차지 않아 서둘러 아내를 깨우고 무계획 당일 여행을 했습니다. 새벽공기가 차지 않아 시작된 약속되지 않았던 오늘의 여행 무계획으로 시작되어 더 설레였던 오늘 하루의 기억입니다. 새벽에 아이의 보챔으로 늦잠을 자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아이와 놀아주다. 날이 좋아 아내를 서둘러 깨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0시 30분 시흥에서 두물머리로 출발 두물머리에서 핫도그 하나 먹고 들어올 심상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와 찬 공기로 나들이객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차는 밀리지 않았지만 나들이 인파는 꽤 있었습니다. 주차는 두물머리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전.. 2020. 3. 8.
오늘의 건강식 a.k.a. 다이어트 이거 다이어트 맞나요? 시국이 이래서 걱정이지만 좋은 점도 있네요 가정식?이 다이어트에 좋아요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나서... 저녁은 금식을 하려고 했는데...오늘도 식탁에 앉았어요. 나름 건강식이라 자위하며 젓가락을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앉아서 먹는다는 것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내가 준비해준 음식들...그래도 나름 다이어트 식입니다. 다만 코끼리도 살이 찐답니다. 조촐하지만 배부른 식사를 하고 다들 몸조리 잘하세요 2020. 2. 24.
크리스마스 산타 대작전 아이는 사랑으로 자란다. 사랑으로 자란 아이는 그 사랑을 베풀 줄 알 것이다. 그 믿음으로 아이가 밝고 사랑스럽게 자라주길 바란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는 불자고 나의 아버지도 불자다. 하지만 우리 두 부자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몸으로 기뻐하며 이 기쁨을 아이에게도 나누어 주고 있다. 참 아이러니 하다. 아이 엄마와 할아버지 할머니 합작으로 산타 대작전이 시작되었다. 아이 엄마와 할머니는 바람잡이 할아버지는 산타할아버지 아빠는 그냥 촬영담당 머쩍어 하시던 할아버지는 머쩍지만 조금 신이나 계셨다. 아이가 기뻐할 생각에 마냥 신이나셨고 지나가던 아이들에게도 인사를 하셨다. 아이보다 더 신이난 어른들 처음이라 그런지 신이나기 보다는 조금 어색해하는 느낌이 있었다 내년에도 착한 일 많이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2019. 12. 25.
꿈이많은아이리온. 을왕리해수욕장을 가다.(a.k.a.비추) 날이 너무 덥네요. 여름은 여름이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여행은 계획된 여행은 아니었어요. 즉흥적으로 처가댁 식구들과 당일코스로 을왕리해변과 용유해변을 다녀왔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 사실 을왕리해수욕장은 비추드리고 싶네요. 흙탕물과 너저분한 해변이 발을 담그고 싶지않게하네요. 서해의 대부분의 바다가 그렇다고는 하지만 동해 위주의 피서를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거부감이 생길듯 합니다. 깨끗해보이지는 않는군요.. 하는수 없이 아이에게는 모래 놀이만 시키고 말았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음식점들은 성수기 요금으로 느껴질 만큼 비싼가격에 그닥이다 싶을 만큼의 퀄리티의 음식을 내 놓았습니다. 쉣! 용유해변 을왕리해수욕장 부근 용유해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네비게이션에 으로 검색하시면 되고요 인적이 을왕.. 2019. 8. 4.
남대문 갈치골목 희락갈치 남대문 갈치골목 희락갈치 남대문 재래시장 안 갈치 골목에 위치한 희락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에 방문 했음에도 대기가 많아 살짝 당황 했습니다. 워낙 대기시간이 길고 식당 안이 좁아 주말에 가족단위로 방문 하시는 것은 비추드립니다. 요리 갈치조림 2인분, 갈치구이 2인분 조림의 양은 상당히 적으나 조림2인분을 시키면 갈치구이가 조금 딸려나온다. 우리 가족처럼 구이와 함께 시키면 약간의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래도 양이 너무 적다. 가운데 보이는 것이 갈치구이. 그 옆에 보이는 것이 조림에 딸려나온 서비스 구이 2인당 계란찜이 1개씩 나온다. 바쁘다보면 서빙을 누락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하시길... 메뉴 전체적으로는 만족 스럽지만 아내와 장모님의 의견은 갈렸다. 아무래도 좁은 식당.. 2019.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