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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네 가족이야기

당일치기 여행 하기 좋은 두물머리 여행 2/2 (a.k.a. 서종리 칠오닭갈비)

by 장춘몽 2020. 3. 10.

두물머리 국내 당일치기 여행 두번째 이야기
포스팅이 길어져 나누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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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난 아이

점심전에 도착했던 두물머리.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인파는 더욱 늘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나오던 시간이 약 2시 30분이었으니 다른 가족들은 아마 선 식사후 두물머리를 찾은 거 같아 보였습니다.

추출해진 우리 가족은 인근의 맛집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차가 하도 많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돌아가는 일정으로 차의 머리를 돌렸습니다.

두물머리에서 집 방향이 아닌 서종IC쪽으로 말이죠

길가에 주차장처럼 밀리는 도로 상황과는 달리 차가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문호리리버마켓을 지나 서종 IC부근의 칠오닭갈비막국수를 출출한 허기를 달래줄 장소로 정했습니다.

여기에는 사진과 포스팅이 없지만 서종IC를 향해가는 길가에 이쁜 카페들과 특색있는 음식점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시간내어 다시 가봄직 한곳들이 많아보입니다.

칠오닭갈비
주소 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998
전화 031-774-1675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던 집이라 아내가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배틀트립과 슈퍼맨이돌아왔다)
늦은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대기를 조금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양념,소금,막국수 그리고 사이드로 치즈퐁듀를 추가 했습니다. 치즈퐁듀는 강추입니다.


맛에대한 평가
일단 양이 엄청 많습니다. 대식가인 아내와 제가 조금 남길정도니 말이죠. 사실 3인분을 시키기는 했습니다. 다들 둘이서 3인분은 하시쟎아요.ㅎ

때아닌 장어 혹은 소고기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첫 맛은 정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죠! 그러다가 한점 한점 식사량이 늘수록 조금 느끼해질때가 있쟎아요? 숯불에다 굽는 칠오닭갈비가 그랬습니다. 첫 맛은 최근에 맛본 것 중에 단언 최고였는데 많이는 먹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부모님 모시고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내 돈주고 먹은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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