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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가족10

줍깅.04.오늘은 완전체 출동 줍깅 4회차 오늘은 수요일 가정의 날이라 평소보다 이른 귀가를 했다. 그래서 오늘은 피곤하다고 쉬려는 아내까지 대동하고 줍깅에 나섰다. 살짝 아이는 줍깅보다. 놀이터에 더 관심이 많아 보인다. 놀이터에 놀러가기로 하고 꼬셔서 길을 나선다. 줍깅장소 시흥시 조남동 공원(8시 30분 ~ 9시 30분) 한참을 줍고 걷기를 반복했다. 날이 좋아 그런지 산책로에는 인파가 꽤 있었다. 아이도 그런 인파를 의식한다. 느낌적으로 사람들이 지나갈때 더 열심이다. ㅎㅎ 그 인파중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가 우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신다. 물론 칭찬 받으려고 하는 줍깅은 아니지만 왠지 모를 뿌듯함이 있다. 2021. 6. 16.
줍깅.01. 지구과 건강을 지키러 추~울발 줍깅 아이와 함께 지구를 지켜보자!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켜볼까? 확찐자가 되고나서 만사가 귀챦아 집니다. 어제는 회사행사가 있어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충격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줍깅을 핑계로 산책을 계획합니다. 집게를 준비하고 봉지를 들고 아이와 함께 거리로 나섭니다. 아이에게는 지구를 지키는 영웅놀이를 제안합니다. 쓰레기로부터 우리 마을을 지키는 슈퍼영웅이 되자고 말이죠 아이는 흥쾌히 망토를 입고 슈퍼영웅으로 변신을 합니다. 핑크공주에서 슈퍼영웅이 되었습니다. 쓰레기 발견! 쓰레기로부터 우리마을을 구하자 수퍼영웅! 줍깅이란 것을 오늘 처음 아이와 함께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운동하는 습관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그리고 아빠와의 추억을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줍깅 1회차를 .. 2021. 6. 9.
리온언니의 동생 돌보기는 힘들어 아이에게 소유욕이 생기다. 자기꺼 내꺼에대한 욕심이 생기던 어느날 어디서 봤는지, 들었는지 엄마의 배에 귀를 대고 동생이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는 동생을 업고 다니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컷 어루만지고 우유주고 . . 귀엽다. 한동안 그리 돌보더니 오늘은 다행히 꿀잠을 잔다. 2020. 3. 20.
아이의 자는 모습 ㅎㅎ 누굴 닮아 이리 말을 안 듣노? 아. 나를 닮았구나 자는 모습마저 똑같은 아이 2020. 3. 19.
시흥시 엄마 맛집,시흥 정육식당 보리네생고깃간 / 보리네M플러스 시흥에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 고급스런 정육식당 시흥 어딘가에 위치한 고급진 정육식당 집으로 가는 길, 언제나 밝은 홍등과 항상 꽌찬 손님들 한번즈음 가봐야지 했던 시흥시 이면도로에 위치한 시흥시 정육식당. 1층은 잘포장된 고기가 맛깔스럽게 진열된 정육점 보리네M플러스, 2층은 청담동에서 봄직한 세련된 식당 보리네생고깃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보리네M플러스 정갈하게 진열된 정육코너에는 한돈,육우,한우 그리고 기타구이와 구이용 채소와 버섯등이 있습니다. 2층 보리네생고깃간 세련된 식사공간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사용비용은 성인 5,000원, 소인3,000원 미취학은 공짜입니다. 셀러드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후식용 아이스크림 그리고 뷔페처럼 커피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눈에띄는 인테리어 정육식당이.. 2020. 3. 14.
육아 필수앱? 도깨비전화에 대한 생각 도깨비전화 효과는 좋지만... 아이가 안쓰럽다. 내가 부성애가 부족한 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천방치축 미운 네살 우리아이 사람이 각기 다르듯 아이도 다른 아이들과 성격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특히 유별난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낙서,때쓰기,삐치기,던지기,울기,자지러지,물뿌리기 혼을 내거나 하지말라고 다그치면 더욱 앙칼진 목소리로 하곤 한답니다. 육아 초기부터 문제였던 밤에 잠을 자지 않는 것은 지금도 여전히 부모를 힘들게 합니다. 잠을 자지않는 아이 그 원인이 맞벌이로 인해 잘 놀아주지 못해 아이가 그런 것이라고 우리 부부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라 어쩔 수 없음이 아이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또 잠을 자지않는 아이로 인한 문제는 부모의 피곤도도 있겠지만 아이의 면역력이 제일.. 2020. 3. 12.
당일치기 여행 하기 좋은 두물머리 여행 2/2 (a.k.a. 서종리 칠오닭갈비) 두물머리 국내 당일치기 여행 두번째 이야기 포스팅이 길어져 나누어 썼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보기 첫번째 이야기 보기 첫번째 이야기 보기 점심전에 도착했던 두물머리.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인파는 더욱 늘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나오던 시간이 약 2시 30분이었으니 다른 가족들은 아마 선 식사후 두물머리를 찾은 거 같아 보였습니다. 추출해진 우리 가족은 인근의 맛집을 검색해 봤습니다. 그런데 차가 하도 많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돌아가는 일정으로 차의 머리를 돌렸습니다. 두물머리에서 집 방향이 아닌 서종IC쪽으로 말이죠 길가에 주차장처럼 밀리는 도로 상황과는 달리 차가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문호리리버마켓을 지나 서종 IC부근의 칠오닭갈비막국수를 출출한 허기를 달.. 2020. 3. 10.
당일치기 여행 하기 좋은 두물머리 여행 1/2 오늘은 일요일 무계획 여행 가족여행의 기록 두물머리 - 서종 칠오닭갈비 코로나와 찬바람으로 움츠려들었던 며칠 새벽에 일어나 잠깐 나갔다온 새벽공기가 그리차지 않아 서둘러 아내를 깨우고 무계획 당일 여행을 했습니다. 새벽공기가 차지 않아 시작된 약속되지 않았던 오늘의 여행 무계획으로 시작되어 더 설레였던 오늘 하루의 기억입니다. 새벽에 아이의 보챔으로 늦잠을 자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아이와 놀아주다. 날이 좋아 아내를 서둘러 깨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10시 30분 시흥에서 두물머리로 출발 두물머리에서 핫도그 하나 먹고 들어올 심상이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와 찬 공기로 나들이객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차는 밀리지 않았지만 나들이 인파는 꽤 있었습니다. 주차는 두물머리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전.. 2020. 3. 8.
재잘재잘 이야기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염둥이 친구들과 보내는 마지막 날소 '수료식'을 진행했어요. 수료식을 하기 전 수료식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눈 후, 강당에 올라가 수료식을 했어요. 제일 먼저 우리 친구들이 1년 동안의 재능들을 칭찬하는 상장을 받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선생님이 친구들의 이름을 호명하자 "네~!"하고 큰 목소리로 대답하고 나서는 앞으로 나가 의젓하게 선 후, 선생님이 주시는 상장을 두 손으로 받았어요. 상장을 받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잘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예쁘고 멋지게 앉아있는 친구들은 "축하해~~"라고 이야기하며 크게 박수를 쳐주며 친구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새싹반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어요. 선생님이 "치~~ 즈"라고 .. 2020. 2. 26.
오늘의 건강식 a.k.a. 다이어트 이거 다이어트 맞나요? 시국이 이래서 걱정이지만 좋은 점도 있네요 가정식?이 다이어트에 좋아요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나서... 저녁은 금식을 하려고 했는데...오늘도 식탁에 앉았어요. 나름 건강식이라 자위하며 젓가락을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앉아서 먹는다는 것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내가 준비해준 음식들...그래도 나름 다이어트 식입니다. 다만 코끼리도 살이 찐답니다. 조촐하지만 배부른 식사를 하고 다들 몸조리 잘하세요 202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