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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네 가족이야기

사자아가 첫 미용 / 광명 유아 컷 / #이가자

by lionfafa 2020. 4. 25.

사자아가 첫 미용 / 광명 이가자
아이의 첫 미용. 베넷머리라고 하나요? 빠박이로 태어나서 여아이기때문이기도 하고 머리가 빨리자라길 바랬는데 아빠를 닮아 그런지 빨리 자라는 타입은 아니었네요. 월령 35개월의 아이는 오늘 처음으로 미용실을 갔습니다.

L프르미엄아울렛 5층 위치한 이가자
개인적으로 L사측은 좋아하지 않지만, 광명에 유아컷 전문 미용실이 있다는 이가자를 방문했습니다.

유아컷 전문이라는 말은 과장된 광고라는 생각이드네요. 유아컷 전문 의자 2개와 아이의 관심을 분산시키기위한 모니터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도 아이는 다행히도 컷에대한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첫 미용 후
살짝 사랑이 느낌이 나지 않나요? ㅎㅎ ㅜㅜ



아이들은 미용실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신체일부분이 쇳덩이로 잘라져 나간다면 아프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이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 일이겠지만.. 첫 미용의 좋은 기억이 두번째 미용실 방문의 발걸음이 가벼워 질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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