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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아빠의 불라불라34

언택트가 대세..주말 아침은 월남쌈이다. #쿠팡 언텍트가 대세 번개배송으로 아침식사 오늘, 주말 오랜만에 푸짐한 아침을 먹었습니다. 월남쌈입니다. 맛있게 먹었는데 아내가 더 잘 먹는군요! 아이처럼 입 주변에 덕지덕지 발라먹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 컷! 각종채소와 소스 그리고 월남쌈이 원팩 아내의 표현에 따르면 굉장히 귀챦은 채소를 다듬는 일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제가 백종원이 아니니 맛에대한 비교는 불가하지만 확실한 것은 귀챦은 것은 안녕입니다. 그래도 맛있습니다. 월남쌈 구매링크 로켓배송도 있는데 요건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작성일 기준 24일 도착입니다. 2020. 4. 18.
나의 최애템 오뚜기 생와사비 43g 비교 나의 최애템 오뚜기 생와사비 43g 소고기에도 동태탕에도 좋은 고추냉이 최애템 생와사비 어느 순간부터 냉장고에는 생와사비 튜브가 자리 잡고 있다. 참치를 먹을때나 활어회를 먹을때 초장보다는 생와사비를 선호하는 편이다. 와사비, 고추냉이 매니아들이 늘어나다보니 고기 식당에도 와사비를 비치한다. 고마운 일이다. 어느 식당은 돼지고기를 파는데 와사비를 제공하는 식당들도 늘어나고 있는추세다. 여기 두개의 생와사비 튜브가 있다. 좌측은 고급진 패키지가 돋보이고 우측은 조금 패키지는 촌스럽지만 나의 최애템 오뚜기 생와시비 43g이다. 뒷면을 보면 좀더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하는지 명확해 진다. 생 와사비지만 좌측의 생와사비는 첨가물이 뭔가 많다. 하지만 우측의 오뚜기 생와사비는 첨가물이 없다. 생와사비 그대로 갈아넣.. 2020. 4. 5.
내가 가본집, 분당 서현동 평양냉면 / 평양면옥 날이 좋아 갑자기 평양냉면이 땡기는 날이었습니다. 분당 평양냉면 하면 을밀대가 생각이 나는되요..엥? 가보니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리뉴얼 하는 건지 아니면 문을 닫은 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작성일 기준 영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ㅜㅜ 을밀대 분당점은 현재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게된 을밀대부근의 평양냉면집 평양면옥! 우리 가족은 지난 금요일 분당을 다녀 왔습니다. 집계약 건! ㅎㅎ 무튼 오랜만에 방문한 분당에서 점심메뉴를 고르다 날이 좋아 시원하고 깔끔한 평양냉면이 땡겨서 자주가던 을밀대로 향했습니다.. 을밀대 폐업? 나의 최애메뉴, 최애맛집의 현 상황에 살짝 당황했습니다.. 폐업 여부는 모르겠지만 현재기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ㅜㅜ 인근의 평양냉면집 평양면옥 오래된 노포의 느낌 가득, .. 2020. 3. 22.
인간의 욕심에 의한 어긋난 사랑 차라리 들개로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아내와 마스크를 사러 다녀 오던길 서있는 줄이 길어 헛탕을 하고 아이에게 약속한 아이스크림을 사고 집으로 걸어 온던길이었습니다. 한참을 걷던 중 아내가 한 곳을 가르키며 혼자말을 하네요 저 아이는 집일까? 아니면 혼나는 걸까? 오늘도 저기 있네.. 아내가 가르킨 곳을 아무리 쳐다봐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집중을 해야 볼 수 있는 곳. 2층~3층 정도의 창문틀에 도저히 살아 있는 생명체가 있을 곳이라고 상상도 못 했던 곳에 강아지 한마리가 지나가던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쇠창살 사이로 (저의 눈에는 마치 감옥같이 보였습니다.) 마주치는 눈이 애처롭네요.. 만약 저곳이 저 강아지의 집이라면 차라리 키우질 말거나, 들개로 살아가는 것이 나아.. 2020. 3. 16.
시흥시 엄마 맛집,시흥 정육식당 보리네생고깃간 / 보리네M플러스 시흥에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 고급스런 정육식당 시흥 어딘가에 위치한 고급진 정육식당 집으로 가는 길, 언제나 밝은 홍등과 항상 꽌찬 손님들 한번즈음 가봐야지 했던 시흥시 이면도로에 위치한 시흥시 정육식당. 1층은 잘포장된 고기가 맛깔스럽게 진열된 정육점 보리네M플러스, 2층은 청담동에서 봄직한 세련된 식당 보리네생고깃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보리네M플러스 정갈하게 진열된 정육코너에는 한돈,육우,한우 그리고 기타구이와 구이용 채소와 버섯등이 있습니다. 2층 보리네생고깃간 세련된 식사공간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사용비용은 성인 5,000원, 소인3,000원 미취학은 공짜입니다. 셀러드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후식용 아이스크림 그리고 뷔페처럼 커피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눈에띄는 인테리어 정육식당이.. 2020. 3. 14.
우리동네 정육점 퀄리티 동네 정육점의 변신 미국본토의 향기가 느껴진다. smell 시흥 조남동(목감동) 고기 맛집 정육점. 바보정육점 우리동네 정육점 바보 정육점 주소 경기 시흥시 목감남서로 35 한신 더 휴 센트럴파크 상가1층 105 전화 031-413-0084 동네정육점하면 생각나는 그런 느낌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의 정육점이 시흥시 조남동에 가면 있습니다. 요즘 편세권이라는 말도 있던데 이정도면 정(육)세권이란 말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미국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만약 미국의 고기집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비쥬얼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확실히 색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특화되었다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집에서 아내가 손수 구워주는 본토 스테이크 마케팅 주인장의 노력이 돋보이는 문.. 2020. 3. 1.
할리스커피 오목천점에서.. 인사가 나고 인수인계 기간 마음이 멜랑꼴리 하다... 전보인사가 났다. 2010년 가정용 주류를 취급하는 도매장 담당으로 직무를 수행했다. 한 7년 정도 근무를 한듯하다. 그러다 잘난척 하며 본사 마케팅으로 1년... 그리 잘 적응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유흥용을 취급하는 도매 담당의 직무를 수행하다. 2019년 정기 인사때 첫 직무였던 가정용 도매로 발령을 받았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잘할수 있을지? 오늘 첫 인사를 다녀왔는데 걱정이 먼저 앞선다. 어디서 들었는지 거래처로부터 전화도 많이 받았다. 걱정은 앞서지만...잘 할 수 있을 것이라 마음가짐을 다잡아 본다. 2019. 12. 30.
잠을자지 않는 아기 잠을 자지 않으려 하는 우리아기 맞벌이부부 고민 아이는 아빠가 퇴근 하지 않으면 잠을 잘 자지 않는다. 그날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지 않았다라는 말을 들은 날도 마찬가지다. 일에 지쳐 피곤해 아이가 사랑스럽지만 가끔 짜증을 내고는 이내 아이가 안쓰러워지는 날이 많아진다. 어제는 아이를 재우러 빠방이를 타고 한 2시간정도 동네를 돌아다녔다. 결국 아이는 "나 더 놀고시은데...."라며 말끝을 흐리고는 핸드폰 베터리가 완전방전 되고서야 꺼지는 것 처럼 기절해 버렸다. 운동을 열심히 시켜도 낮잠을 재우지 않아도 밥을 배불리 먹여도 잘때까지 업여줘 봐도 아이는 자지 않는다... ㅜㅜ 2019. 10. 17.
강진읍 착한가격 물국수집. 행운집. 착한가격 강진읍 물국수 행운집 착한가격의 많은 양. 강진 재래시장 안의 행운집. 착한가격으로 유명한 곳으로 방송도 나왔었다고 한다. 이곳에 가면 국수집이 나란히 있는데 행운집이 원조라고 한다. 그옆에 할매집도 나쁘지는 않다! 물국수는 4,000원 소주와 맥주는 아직도 3,000원 일을하다 허기질때 국수 한 그릇과 반주하기 딱 좋은 곳이다. 할머니는 손주와 손주 사위가 놀러와서 떡집온김에 얻어 먹고 있다며 연신 자랑을 하신다. 민망하게 소고기도 아니고... 그런 민망한 자랑에도 주인장은 맞장구치듯 생색하나 없이 곱빼기로 답한다. 양이 정말 엄청나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여기의 특징은 국수 4,000원짜리어 머릿고가 나온다. 진짜다 머릿고기는 역대급이다. 꼭 한번 강진에 가신다면 들어보시길... 아쉬운것은 .. 2019. 5. 6.
우리아이 아지트 목감동 카페. 헤이미쉬 아이가 커피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에요 커피는 사지아빠가 좋아한답니다. 개인적으로 브랜드커피보다. 동네 분위기 좋은 카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행히도 목감동, 신 목감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카페 헤이미쉬 조금한 동네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목감동 커피집 주소 경기도 시흥시 남왕길 48-24 이곳의 매력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저의 원픽이 된 이유는 바로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다라는 거에요. 마치 키즈카페를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데 멀렝쿠키랑 마카롱을 직접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오늘은 머랭쿠키를 먹었어요. 으~~~ 개인적으로 설탕과자라 싫어하는데 아이는 좋아하네요 그래도 아빠에게 하나 정도는 나누어 준답니다. 실내.. 2019.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