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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이를 위한 벌레 박멸작전 시댁만 다녀오면 벌레에 물리는 아이 민감한 아이의 피부때문에 예상치 못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ㅡㅡ 아내의 시댁 즉, 저희 본가에만 오면 아이가 모기도 아닌 벌레에 한방 두방 물려서 집에 오는 거에요. 이상하게도 말이죠. 오늘도 본가에 왔습니다. 아내는 제게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벌레 박멸 작전을 세우라고. 뿌리는 약은 호흡기에 안좋다라는 애기엄마피셜입니다.ㅎ 그래서 약국에서 바르는 바퀴약을 사러갔는데 약국에는 팔지 않더라고요. 약사께서는 마트로 가보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오 마트에는 바르는 바퀴벌레약이 있네요. 컴배트젤이라고 바르는 바퀴벌레약입니다. 냉큼 구입했습니다. 이게 실리콘바르는 것 처럼 생긴 것이 주사기 형태로 틈새에 발라주면 되는 타입니다. 확실히 분사형보다는 호흡기에 좋겠네요 가격대는 .. 2018. 9. 29.
사자아빠육아일기. 욕나오는 18개월 아이를 표현하는 내용들 아이가 사랑스럽고 이쁘지만, 아이를 표현하는 여러가지 표현이 있지요. 100일의 기적 아이가 태어나서 밤낮이 자리를 잡는시기. 그래서 육아지옥에서 부모들은 기적이라는 표현을 사용 미운4살 미운 4살이라는 표현도 많이 사용하지요. 아이는 욕심이 이성을 앞서는 최고조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모들에게 땡깡도 심한시기지요. 욕나오는 18개월 아이 엄마의 표현을 빌리자면 왜, 18개월인지 알겠다고 합니다. 아이는 슬슬 싫어와 아니라는 거절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랑스런 우리 사자아기의 개월 수 이기도 하지요. 고도의 소유욕과 호기심을 보이며 그것을 제압하거나 제지했을 경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뜨거운 것을 만지려하는 것을 제지하자 엄청난 에너지 발.. 2018. 9. 29.
불타는 금요일에는... 불타는 금요일은.. 당분간 쇼미더머니777과 함께한다. 11시에 시작하는거 아니었나? 필라이트후레쉬 한캔과 미술관 콘치즈하나 포장해서 쇼미 본방 대기중! 생긴건 이래 생겼어도 맥주안주로는 최고! ㅋㅋ 아이도 좋아하네요. 더 주세요! 2018. 9. 28.
까마중 아이에게 절대 먹이지 마라 까마중 아이에게는 독이다. 어릴적 먹을게 없던시절 도로변에 있던 까마중. 항암효과와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이것! 까마중이 아이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한의학에서 까마중의 씨가 수면유도나 마취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까마중먹고 응급실을 간 사자아기 누굴 탓 하리오. 아이가 어제 할머니와 어린이집을 나오다가 까마중을 발견한 할머니와 어린 손녀가 까마중을 먹었습니다. 아이는 까마중을 먹은 후 저녁늦게까지 졸려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겁니다. 뒤늦게 상태를 확인하고 분당에 있는 차병원 소아과 응급실로 달려 갔지요. 심한 발열과 구토를 동반하고 아이가 지속적으로 멍한상태를 유지 했습니다. 진단 결과 까마중의 부작용일꺼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까마중 부작용 가지과의 속하는 까.. 2018. 9. 28.
보조키로 시동걸기! a.k.a 자동차경보음 끄기 자동차 메인키를 잃어버리다. 자동차 메인키를 두고 오다. 당황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보조키가 있습니다. 우리가 잊고 살아가지만 보통 보조석앞 다시방이라는 불리는 서랍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일단, 자동차보험회사에 긴급출동을 요청합니다. 저의 경우는 SK렌터카에 긴급출동을 요청했습니다. 이것도 당황스러운게 검색이 잘 안돼더라고요 그래서 각 회사별 긴급출동 번호입니다. 문을 여는 것은 매우간단합니다. 풍선같은 것을 문틈에 넣어 바람을 주입해 공간을 확보하고 갈코리를 이용해 강제로 여는 방법이던군요! 이때 자동차 도난 경보음이 열립니다. 이때 시끄럽기도하고 시동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때 보조키를 on에 두고 1분정도 대기 하면, 경보음도 꺼지고 시동도 걸수 있답니다. 2018. 9. 26.
롯데2월드아쿠아리움을 간 사자아기 롯데 아쿠아리움 흠, 아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기대이하라는 말을 안 할 수가 없군요. 사실 어디를 가도 기대이하 일수 밖에없는 것은 오키나와의 수족관을 다녀와서 그럴꺼에요. 경포 아쿠아리움보다는 훨씬 괜챦지만요 어쩔 수 없는 가성비문제 2018. 9. 26.
시흥시 은행동 아리랑 핫도그 핫도그하면 명랑핫도그가 제일 먼저 생각나죠? 근데 아리랑 핫도그도 나쁘지 않네요 요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저는 모짜렐라 핫도그 시켰어요 모짜렐라 핫도그는 실패가 없어요! 반죽이 검은게 색다르네요 일반 핫도그랑은 식감이 부드러운게 많이 다르군요. 2018. 9. 22.
사자아가 첫번째 한복 도전! 사자아가 한복입은날 어린이 집에서 알림장이 왔다. 9월 20일 한복을 준비해오라고.. 그래서 우리가족은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남대문 시장을 갔다. 아침부터 뭔가 불만이 많았던 아이는 엄마한테 꼬옥 붙어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재래시장은 이 맛에 가는거다. 북적북적 볼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다. 시장초입에 위치한 전집인데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는가? 이쁜 모습을 기대 했는데 새옷의 까끌함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특히 여자아가를 강조해야하는 모자는 아주 진저리를 친다. ㅜㅜ 딸이에요! 아가가 좋아하는 빠방이로 주위를 환기시키고 먹을 것으로 꼬셔보고 뭔가 마음에 안드는 눈치다. 그래도 다행히 어린이집에서는 잘 놀았다고한다 안녕하세요.^^ 숲소리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 행사를 해요.~ 리온이가 민속놀이 .. 2018. 9. 21.
내가찍은사진. 하늘 #내가찍은사진 #직접찍음 #풍경갤러리 #빛을담은사진 #지금하늘 #구름가득하늘 전주서 올라 오는 길 안성맞춤 휴게소에서 한장,두장,세장 폰에 담아봅니다. 날이 좋아 사진도 잘 나오네요 2018. 9. 18.
처 외할아버지의 소천. 좋은 곳으로 가소서 처 외할아버지의 부고 오늘 오후 4시경 아내의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았다. 아내는 몸이 안 좋아 요양병원으로 모셨던 노인의 부고 소식을 전해 내게 전했다. 전라북도 임실 촌에서 태어나 이제껏 벼농사에 밭일에 과수원까지 흙과 살아왔던 노인이 그 좋아하던 흙속으로 들어가셨다. 그를 애도하고자 휴가를 내고 200km 넘게 달려가는 중이다. 아직 가부장적인 관념이 남아있는 우리사회는 나를 이상한 부류로 본다. 처와 외는 가깝지만 멀다. 게다가 처의 외가 쪽 아니던가? 허나 다시 생각하면 2촌의 아주 가까운 사이인데도 그리 생각하는게 의아스럽다. 2018.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