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이가 밤새 잠을 설쳤어요. 덕분에 아이와 아내는 휴일인 3일 늦게까지 잠을 자네요. 그래서 아내에게 와 밥 안주냐고 말하기 전에 아내를 위한 브런치를 만들어 봅니다.
아내를 위한 요리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동네 마트로 나갔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한다라는게 내심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게다가 늦은 아침 올라다본 가을하늘도 새파란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재료
팬케이크재료: 계란,팬케이크용 밀가루, 우유
코우슬로재료: 양배추,당근,오이,베이컨,설탕,마요네즈
요리
팬케이크
계란1개,우유150ml,믹스1봉
코우슬로
양배추1/4,오이1/2,당근1/2,베이컨 4조각,마요네즈,설탕
이때 피망이나 옥수수 통조림도 넣으면 좋을 듯 해요.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량을 설탕을 조절하면서 버무려주면 완성!
이제 팬케이크를 구워볼까요?
이렇게 구운 팬케이크와 코우슬로 베이컨을 플레이팅 해주면 끝
어찌 그럴싸하게 나왔나요?
사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요리의 끝을 아직 안했거든요!
요리를 하는 것은 나름 재미나는 일입니다. 그 뒷처리가 조금 짜증나는 일이죠!
명심하세요. 요리의 끝은 설거지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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