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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네 가족이야기

당일 여행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by 장춘몽 2018. 9. 11.

아이들과 함께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대관령 양떼목장.

메밀꽃축제장을 나와 다다른 곳은 매애~~엠들을 볼 수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이었습니다. 비온다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아직 하늘을 먹구름 없이 하얀 뭉게구름만 떠 있는 햇살 좋은 하루 였습니다.

가시는 법(네비게이션 검색. 대관령양떼목장)
자가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많았지만, 의외로 젊은 연인들이 택시를 타고 많이 찾아 왔습니다.




맑은하늘과 풍력발전기

양떼목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협곡을 따라 바람을 이용해 발전하는 풍력 발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실제로 전력을 생산하는 장치라고 하더라고요.

양떼 목장의 주차장은 구 휴게소를 개조한 것으로 주차공간도 넓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눈에띄는 녹색 이정표를 따라, 양빵과 양꼬치를 파는 골목을 지나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가격. 대인 5,000원 소인4,000원

매표소를 지나 산책방향은 죄측 산책로로 진입해 시계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저희 가족은 경우 산책시간은 약 1시간 10분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전구간이 포토존

산책로에 진입하면 펼쳐지는 경치가 눈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넓게 펼쳐진 녹색의 풀밭과 푸른하늘 그리고 새하얀 구름이 산책로 전 지역을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만들어줍니다. 아쉬운 점은 양들을 방목시켜 놓은 것이 아니라 산 정상에 마치 가두리 양식장처럼 목장안에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다라는 것입니다.



사자 아이 양을 만나다.

자기보다 곱절은 더 큰 양을 처음에는 무서워 하다. 엄마의 매애~~앰소리를 따라하며 좋아합니다.




산책을 마치고 내려 오다보면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체험장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조금 무섭더라고요
윗이가 없어 양들이 손을 물지는 않는다고는 하는데....저는 패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정말 잘 나옵니다. 정상에서 한번 찍어보시면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산책 아닌데.. 등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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