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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리뷰

우리아이 4번째 유모차. 벤틀리트라이씨클(a.k.a.세발자전거)

by 장춘몽 2019. 4. 21.


우리아이 4번째 유모차
벤틀리트라이씨클 개봉기

기적같이 찾아온 아이 소식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어제같은데 벌써 이만큼 커서 아이의 4번째 유모차 개봉기를 작성하네요. 기특하네요.

우선 저희 부부가 구입했던 유모차는 처음의  스토케, 휴대용 페도라,레카로를 지나 마지막 유모차로 불리는 벤틀리 트라이씨클까지 왔습니다. 벤틀리 트라이씨클은 세발자전거 유모차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박스도착

집에 도착을 하니 쿠팡으로 부터 아이 두돌겸 어린이날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아이가 엄청 좋아 했겠죠?


아빠 선물 어딨어?


BENTLEY TRICYCLE

완제품이 아니군요. 흠 이제 아빠의 조립 실력을 아이와 엄마에게 보여줄 시간입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바라보는 시선에 약간은 당황스런 조립 시간 이었습니다.

아이도 손수 조립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빠 요렇게 해서 요렇게 하래
바퀴를 꺼내서 이렇게 조립해


아이의 지도(?)하에 조금씩 조금씩 형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군요. 아직 완성체가 아님에도 벌써 자전거를 타고 있네요.

최근에 유모차를 잘 안타려고 하는데 왠일인지 벤틀리 자전거 유모차는 잘타네요.

시승식 하는 아이. 가격대는 40만원 흠 싸지는 않지만 위의 차양막을 제거하면 세발 자전거로도 탈수가 있다고 하네요. 자전거를 혼자탈 수 있는 시간이 온다면 다시 한번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바요.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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