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기억들 하시나요
12색 형형색색의 크레파스를
영어를 배우는 아이에게 크레파스로 색깔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어려운 영어가 아니기에 제가 물어보고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혹은 아이가 알고 있다면 답하는 방식 이었죠
What color is it?
이렇게 아빠가 물어보면,
아이는 대답합니다.
It's Red
혹은
나는 모르겠는데... 라고 하기도 하죠
What color is it?
이렇게 아빠가 물어보면,
It's blue
What color is it?
이렇게 아빠가 물어보면,
It's green
What color is it?
이렇게 아빠가 물어보면,
It's Yellow
기특하게도 모르는게 없는 아이입니다.
그럼 난이도를 높혀보겠습니다.
What color is it?
이렇게 아빠가 물어보면,
나는 모르겠는데라고 합니다.
아빠가 답을 합니다.It's skin
아....
변명을 해보면 영어 울렁증에 당환한 나머지 살구색이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았다라는 변명을 해봅니다. 살구색을 살색이라는 망언을 아이에게 해버렸습니다.
물론 아이에게 정정을 해주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조심하고, 안한다고 자부했지만 우리 내적으로 의도치 않은 차별이 있을 것 같다라는 진부한 생각을 해보는 하루 입니다.
#모두살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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