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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아빠의 불라불라

미안함.

by 사자파파 2023. 4. 25.

하루하루가 바쁘다.
회사에서 신제품이 나와 업무 강도가 늘고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이 쌓임을 느낀다.

평소에도 그닥 좋은 아빠는 아니었는데
바쁘고 힘들다라는 핑계로 나 스스로 아이들에게
소홀했음을 느낀다.


18년도 어느 날



네이버클라우드 시스템 MYBOX 위젯이 핸드폰 메인에 설치되어있다.  랜덤하게 지난 추억을 보여주는데 어제는 18년도 사진을 보았다.  아이의 생후 18개월 즈음 모습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있자니 문득 어른들이 해주시던 지난 말이 생각이 났다. 아이들은 참 빨리 자란다.  


현재


이런 저런 생각에 왈칵 눈물이 났다.
아이에게 전화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는 이런 아빠의 감정이 잘 이해가 되지 않나보다.
아빠도 그랬으니....

좀 더 잘해야겠다.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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