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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깅

색칠놀이를 해요.

by 장춘몽 2019. 12. 5.

'장갑 꾸미기' 미술활동 수업을 했어요.
장갑 모양에 빨간색 파스넷이랑 색연필로 색칠해 보았어요. 손에 힘을 주어 하얀 부분이 보이지 않게 꼼꼼히 색칠해 보려고 애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색칠 한 장갑을 분홍색 색지 위에 붙여보며 장갑 손목 부분에 하얀색 종이를 붙여 빨간색 벙어리장갑을 완성해 보았어요.
분홍색 색지 위에 눈꽃 모양 반짝이 스팽글을 붙여 예쁘게 꾸며 보았답니다.
미술 수업을 하면 우리 친구들 서로 먼저 와서 앉으며 하겠다고 하네요~^^
예쁜 리온이 점심도 잘 먹고 오후 간식 무지개떡과 매실차 먹었어요.





이표정은 뭔가 뚱해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집중을 하고있는 표정이다. 유튜브로 뽀로로를 본다거나 길가에 개미를 관찰할때, 혹은 블럭 쌓기를 할때 나오는 표정이다..


그리곤 뭔가를 해내고 나서 살짝 기대에 석인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본다!

양치를 하고나서
세수를 하고나서
블록쌓기를 완성하고나서 저런 표정을 짖는다.

나 잘했죠?

이에 잘했다라고 하면 저리 신나게 웃는 아이다.
칭찬을 자주 많이 하고 싶지만 가끔 부모들 피곤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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